봄에 되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바로 일본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벚꽃이 만개하는 봄에 여행을 가시는 여행객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그 중 오늘은 일본 오사카에 대해서 살펴보려고합니다. 일본 오사카 여행 팁을 몇가지 준비해 봤는데 여행 가시기 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첫번째] 이치겐상 오코토와리(처음오는 손님 거부식당)

뭐 이런곳이 있지?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일본에는 처음오는 손님을 거부하는 식당이 존재합니다. 대부분이 스시집이나 교토의 식당에서 가끔 볼수있습니다. 이는 식당 점주가 매너 좋은 손님만을 받기 위함인데요. 그 가게의 단골손님의 소개를 받은 검증된 사람만이 식당을 출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식당 입장을 거부당한다면 입구에 아래 사진과 같은 '이치겐상 오코토와리'가 붙어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두번째] 민박 이용 매너

최근 몇 년 사이 에어비앤비의 등장으로 일본 여행시 숙소를 저렴한 민박으로 정하는 분들이 많이계시죠? 하지만 일본 문화를 충분히 답습하지 않고 오는 외국 관광객들의 행동으로 인해 현지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뉴스를 가끔씩 접하곤 합니다. 일전에 쓰레기 배출이 관련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민박의 특성상 쓰레기 처리를 직접해야합니다. 몇몇 비매너 관광객들이 쓰레기장이 아닌 우편 전용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고합니다. 우편함옆에 쓰레기통은 우편전용 쓰레기통이기때문에 다른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고 합니다.! 맨션마다 구조가 달라 쓰레기장 위치는 다르겠지만 대부분이 1층 입구 주변에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잘 배출해주세요^^

 

세번째] 일본은 아직 현금 위주 사회!

한국은 신용카드 사용이 압도적인 사회가 되었지만 일본은 아직 신용카드 사용이 안되는 곳이 많습니다(카드 단말기 조차 없는 곳도 많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현금을 충분히 준비해 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가게 출입문에 비자, 마스터 등등 카드회사 스티커가 부착되있지 않은 곳들은 카드사용 불가능한 곳이라네요!

 

네번째] 흡연은 공공 스모킹에리어나 편의점 앞에서

한국이나 일본이나 매너가 좋지못한 흡연자 때문에 비흡연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지자체의 조례에 따라 흡연 적발시, 벌금을 내야하는 곳이 있기 때무에 공공재털이가 없는 곳에서 흡연을 하다가 낭폐를 볼 수 도있습니다. 일본은 모든 편의점의 입구앞에 공공재털이를 설치해 두고 있습니다! 편의점 이용 없이도 사용 가능하니 꼭 편의점 앞에서 흡연을 하시기 바랍니다.

 

다섯번째] 일본에서 담배를 구입할때

외국 관광객이 일본에서 담배를 구입 할 수 있는 방법은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담배전용자판기가 길거리에 많이 설치 되어있지만 TASPO라는 일본의 성인인증카드가 없으면 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편의점으로 들어가, 계산대로 가서 담배진열대에 표시된 각각의 번호를 부르는것이 쉽고 빠르게 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여섯번째] 도쿄바나나, 로이즈는 오사카 특산물이 아닙니다.

한국 분들이 오사카로 놀러오셔서 여행선물로 제일 많이 사가는것 중에 하나가 토코바나나와 로으즈 초콜릿같은 먹거리입니다. 둘다 오사카에서 생산, 유통되는 제품이라 아니라 보통은 오사카 시내에서 구매가 불가능한 상품입니다. 오사카 사람들도 공항 면세점을 이용하거나 백화점에서 지방특산품 출장 판매 이벤트가 없는 한, 오사카 시내에서도 구입할 수 없는 제품들이니까 알아두세요 ㅎㅎ

 

 

이렇게 일본 오사카 여행시 소소한 팁을 포스팅해 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이어서 일본 오사카 여행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많이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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